대구MBC

대구지검 홈페이지 자료개선 안해

지난 해 2월 개설한 대구지검 홈페이지는 사이버 민원접수를 비롯해 사건제보, 무료법률 상담 등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검찰의 공지사항을 알리는 코너는 열 달이 지나도록 방치하고 있고 검찰의 조직도 지난 해 개편됐지만 고쳐져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사이버 무료법률 상담에 500건이 접수될 정도로 이용자들은 ...

만평]우방이 순풍타(1/7)

우방이 법정관리 본인가 난뒤 미분양 아파트가 줄줄이 팔리고 경주지역 아파트는 중도금 납부율이 60%에서 90%로 오르는등 하는일마다 순조로워 역시 본인가가 난뒤 지역에서는 우방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있다는데요 그래서 그동안 우방살리기운동을 해온 우방살리기 시민운동본부 간부들은 지난일들을 되새기는데 김...

월드컵 경기장 일부좌석 시야 가려

대구 월드컵경기장의 좌석 일부가 관람객의 시야를 가려, 입장권을 팔지 않거나 등급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시야 장애석을 조사한 결과 대구 경기장은 6만 5천석 가운데 19%인 만 2천 170석이 광고판이나 벤치, 펜스 때문에 관중의 시야를 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체 좌석의 5%인 3천 20...

월드컵 경기장 일부좌석 시야 가려

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대구 경기장 좌석 19%인 만 2천 170석이 광고판이나 벤치, 펜스 때문에 관중의 시야를 가리고, 3천 200석은 그라운드 총면적의 30%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에 따라 시야가 30% 이상 가리는 관람석은 입장권을 판매하지 않고, 시야 장애가 10%에서 30% 미...

대구도 헌혈 줄어 피 모자라

대구지역에도 겨울 들어 헌혈 인구가 줄면서 혈액 비축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혈액은 적혈구의 경우 1일 평균 적정 재고량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천 7백 유니트입니다. 특히 대형 수술에 많이 쓰이는 혈소판은 보유량이 65유니트로 1일 적정 재고량 천 200 유니트...

대구도 헌혈 줄어 피 모자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 따르면 적혈구의 보유량이 1일 평균 적정 재고량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천 7백 유니트이고, 대형 수술에 많이 쓰이는 혈소판도 보유량이 65유니트로 하루 평균 출고량 400유니트에도 크게 못미치는 실정입니다. 대구·경북혈액원은 하루 평균 700명의 헌혈을 받아야 적절한 혈액공급을 할 수 ...

만평]뒷북치는 한나라당(1/7)

한나라당은 지난 98년 지방선거때 자기당 소속으로 당선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최근 다시 입당하는데 대해 비난이 쏟아지자 뒤늦게 이를 제재하기 위한 공문을 지구당에 내려보내는 등 허둥지둥대고 있다는데 한나라당 경북도지부 김형렬사무처장 "그러지 않아도 재입당하는 인사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서 재입당 인사...

농협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사기 자초

김천시내 모 농협이 십억원대 사기를 당한것은 업자의 신용도와 거래실적 조차 확인하지 않아 발생한 허술한 업무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기를 당한 이 농협은 업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허위거래명세서를 믿고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주일동안 무려 27억원이란 돈을 송금해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평]올해, 학부모들 힘께나 쓸 듯(1/7)

올해 교육단체와 사회단체들은 여러가지 사업가운데서도 학교매점 입찰이나 교복과 앨범 공동구매 같은 학교 수익을 늘리고 학부모 지출을 줄이는 사업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는데요. 임전수 전교조 대구지부 정책실장, "여러가지 해야할 일도 많지만요, 교육소비재 가격을 내리는 것도 교육현장의 부조리를 줄이는 ...

농협 양곡업자에 십수억 사기 당해

농협이 양곡업자에게 십억여원을 사기당했습니다. 김천에 있는 모 농협은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에 사는 33살 백모씨 등 양곡업자 2명으로부터 농산물 대금 18억여원을 사기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농협은 농산물 공급과 판매계약을 맺은 백모씨가 지난달 27일 서울의 농산물 물류센터에 납품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