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현직 자치단체장 상납제보관련 경찰수사속보

경상북도내 모 군수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찰청은 경상북도내 모 군수가 부하 직원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았다는 제보외에도 2개 건설업체로부터도 활동비 명목으로 2년동안 2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수사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정전 잇따르지만 피해보상은 어려워

예고없는 정전으로 피해를 봐도 보상을 받을 수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습니다. 어제 밤 8시 반쯤 대구시 중구 삼덕동과 동성로 일대에 2시간여동안 정전됐는가 하면 또 오늘 새벽 3시 30분쯤 울진군 북면에서도 고압선이 끊어져 3시간 동안 정전되는등 대구와 경북남부지역에서만 이 달 들어 5분 이상의 정전사고가 5건...

취학예정 아동 홍역 예방접종

대구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취학할 어린이 3만 7천명 가운데 4살에서 6살 사이에 홍역과 볼거리, 풍진 2차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만 4천 8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취학할 어린이 가운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는 보건소나 병·의원에서 2차 홍역 예방접종을 받은 뒤 증명서를 받...

취학예정 아동 홍역 예방접종

대구시는 올해 초등학교에 취학할 어린이 3만 7천명 가운데 4살에서 6살 사이에 홍역과 볼거리, 풍진 2차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만 4천 800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취학할 어린이들은 반드시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내야 합니다.

연말정산 부당공제 대구·경북 2만명선

지난 2000년 연말정산에서 대구.경북지역 갑근세 납세자 2만 여명이 부당하게 소득 공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해 초 연말정산 때 제출된 자료를 전산 분석해 전국에서 부당 소득 공제자 20만 5천여 명을 찾아내고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2만여 명을 찾아내 세금 추징을 알리는 안내서를 보냈...

연말정산 부당공제 대구·경북 2만명선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해 초 연말정산 때 대구·경북 지역에서 부당 소득공제자 2만여 명을 찾아내 세금 추징을 알리는 안내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적발 건수 대부분이 배우자가 소득이 있는데도 배우자 공제를 받은 맞벌이 부부거나 부양가족으로 인정할 수 없는 부모,형제를 공제 대상에 넣은 사람이...

조례 제정 필요주민 수 확정

올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조례 제정과 개정 청구에 필요한 주민 수가 확정됐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20살 이상 선거권자의 1.8%인 3만 3천 명, 경북에서는 4만 3천명의 연서를 받으면 조례의 제정 또는 개·폐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시.구.군의 필요 주민 수는 대구 수성구와 달서구,경북의 포항이 7천 800명으로 가장 많습...

대구.경북 강풍 불어 체감온도 떨어져

대구와 경북지역에도 오늘 아침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구의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8도, 경북은 봉화 춘양이 영하 10.4도로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영주 영하 9.7, 영천 영하 5. 구미 영하 4.2도 등 예년과 비슷한 기온을 기록하고 있지만 초속 10미터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

노인 운영하는 슈퍼에 들어가 강도짓

상주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7시 20분쯤 상주군 은척면의 한 수퍼마켓에에 들어가 주인 69살 김 모 할머니를 때려 상처를 입힌 뒤 현금 2만 5천원을 뺏어 달아난 16살 정 모군 등 10대 5명을 폭력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택시강도 검거

청도경찰서는 여자 개인택시운전사를 상대로 강도짓을 한 혐의로 청도군 각북변 45살 이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어제 오후 1시반쯤 구미시 원평동에서 49살 배 모여인이 운전하는 개인택시를 탄 뒤 오후 3시 10분쯤 청도군 각북면의 산자락에 차를 세우게 한 뒤 운전자 배씨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