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대학 학생 대표단 20여 명이 오늘
한·중 문화협회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베이징대학 학생들은 다음 달 2일까지 머물면서 영남대 학생들과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포스코와 안동 하회마을 등을 관람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행사를 마련한 한·중 문화협회는
일제 말인 지난 1942년
저우언라이 중국공산당 주석과
이승만 전 대통령, 서재필, 조소앙 선생 등이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국과 중국이 함께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민간단체로
해방 이후 각종 한국과 중국간의 문화교류와 대학교류, 한국기업들의 중국 진출 관련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