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저녁]선거부정감시단 본격운영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부정감시단이 오늘 구·군 선관위별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감시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모두 337명으로 구성된 대구지역 선거부정감시단은 정당과 후보 감시반과 선거사무소감시반, 선거운동 현장감시반과 정보 수집반으로 나눠 활동하면서 성별, 연령별로 노인정이나 찜질방, 온천장 등 출입...

아침]선거부정감시단 본격운영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구·군 선관위별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부정 감시활동을 벌입니다. 대구지역 선거부정감시단은 모두 337명으로 남자와 여자가 절반 정도로 구성돼 있는데 연령별로는 40대가 101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96명, 30대 67명 순입니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

대담]경산, 고령 선거 여론조사

◀ＡＮＣ▶ 대구문화방송이 6.13 지방선거 접전지역의 판세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경산시장과 고령군수 선거전을 정치담당 오태동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기자, 경산지역은 한나라당 공천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 지역 선거전 판세는 어떻게 전망되고 있습니까? ◀ＶＣＲ▶ 기자: 네 경산지역...

상설 소싸움장 공사 민간업자 퍼주기 논란

청도 상설 소싸움장의 완공을 앞두고 청도군이 민간투자업자에게 대규모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일부 군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청도군은 화양읍 삼신리에 건설중인 상설 소싸움장 사업비 96억원을 국비 50%와 도비 15%, 군비 35%로 충당하기로 했는데, 군비 조달이 어려워지자 소싸움장을 31년간 무상사용하는...

대구시부시장이 결재권 행사

대구시는 어제 문희갑 시장이 구속 기소되면서 부시장이 결재권을 행사하게 돼 시정이 부시장 체제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기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단체장이 기소된 이후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는 관련 규정에 따라 오늘부터 공식적으로 시장 대행 직무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문 시장 구...

모내기 예년보다 늦어

경북 북부지역의 모내기가 심한 일교차 등으로 예년부다 다소 늦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동지역의 경우 현재 모내기 면적은 전체 7천 400ha 가운데 3%가 끝났는데 이는 예년 5%보다 늦은 것으로 다음 달 10일에야 모내기가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일교차 등 기상여건을 감안하면 모내기를 늦추는 것이 고품질 쌀생산...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 못 낼듯

민주당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내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대구시장과 경상북도지사 후보 영입을 추진해 온 민주당은 최근 한화갑 대표와 노무현 대통령 후보까지 나서 광역단체장 후보 영입에 나섰지만 영입 대상자들이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대구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박찬석...

석가탄신일 105명 가석방

석가탄신일을 맞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모두 105명이 가석방 됐습니다. 대구교도소에서 30명이 가석방돼 출소하고 김천과 안동교도소에서도 각각 14명, 10명 가석방 되는 등 대구와 경북지역에 있는 7개 교도소에서 모두 105명이 가석방됐습니다. 오늘 가석방된 모범 수형자 가운데는 존속 살해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 ...

롯데골프장 건설 반대 자전거 시위

롯데 골프장 건설 반대 시민연대 회원 13명은 오늘 오후 자전거를 타고 대구시내를 돌며 롯데가 달성군 초곡리에 건설할 예정인 골프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민연대는 또 국채보상운동공원과 동성로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골프장 건설의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제역 소강상태 긴장감 늦추지 말아야

경상북도는 구제역 발생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예찰활동을 강화하면서 소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도는 지난 10일 경기도에서 구제역이 추가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신고가 없어 소강국면을 맞고 있으나 최근 비가 잦은데다 기온이 내려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활동하기 좋은 상태라며 농가에서는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