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오후]월드컵기념 친선축구대회 열려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 성공기념 친선축구대회' 중등부 경기가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렸습니다.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청구중과 대륜중, 일본에서는 미야자키 현 선발팀등이 참가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청구중학교는 미야자키현 선발과는 1대 1로 비겼고 포항제철중학교는 요코하마 마리노스 U-15팀에 3...

만평]K대학 우리는 아니예요.(7/30)

어제 주요 언론사 보도를 통해서 지방국립대인 K 대학 총장이 러시아 박사학위 브로커 노릇을 했다는 보도가 나간뒤 경북대에는 K대학이 바로 경북대가 아니냐는 문의 전화가 쇄도했고, 이때문에 교직원들이 답변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권선국 경북대 국제교류센터장 " 우리 총장님은 러시아에 자주 가지도 않고 교류가 ...

아침]중국 빈주시 대표단 대구방문

중국 산동성 빈주시 '왕 쫑 리엔' 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대구시를 방문해 경제협력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들 일행은 오늘부터 나흘간 대구에 머물면서 대구시와 빈주시간의 경제협력, 특히 섬유방직 분야의 교류를 논의하게 됩니다. 이들은, 빈주시에 있는 중국 최대 방직기업인 산동위교 방직그룹의 제2공장이 완공되면...

아침] 혹서기 가축 피해 예방 철저

경상북도는 장마철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해마다 자주 일어나고 있는 더위에 따른 가축폐사 등의 피해 방지를 위해 가축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시,군에 당부했습니다. 도는 축사와 운동장,방목장에는 차양막을 설치해 일사병을 예방하고 부주의에 의한 축사내 고온과 과습도에 의한 열사병 발생을 막...

저녁]에너지 조례제정 해야

대구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조례제정의 필요성이 제시됐습니다. 대구에너지 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창우 박사는 현재 공급위주인 우리나라의 에너지 정책을 에너지 조례제정을 통해 수요관리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박사는 또 대구의 경우, 맑은 날이 많고 일조량...

아침] 대구U대회 위원장 조해녕 시장이 맡을 듯

문희갑 시장의 퇴임으로 공석이 돼 있는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장에 조해녕 대구시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제대회나 스포츠 전문가들을 상대로 조직위원장을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대회가 1년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영입의 경우 인적관계에서 ...

아침]대구 음식 선진화 한다

대구시는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음식개발 연구팀을 구성하는 등 대구 음식 개발 육성계획을 추진합니다. 대구시는 학계와 직능단체, 여성단체, 조리사와 음식업주 등으로 음식개발연구팀을 구성하고, '향토전통 음식 문화조사 소분과위원회'를 둬 대구의 전통음식을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음식개발연구...

저녁] 고령군 분뇨처리장 반대

고령군의 분뇨처리장 이전 계획을 두고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고령군 고령읍 고아리 주민 100여 명은 고령군이 분뇨처리장을 고아리에 있는 하수처리장으로 이전하려하고 있다며 오늘 군청앞에서 집회를 벌이며 추진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고령군은 하수와 분뇨를 연계 처리하면 분뇨 처리 ...

R]대구시,관광정책 방향 전환

◀ＡＮＣ▶ 대구시 관광정책이 앞으로 크게 달라집니다. 관광객을 많이 데려오는 여행사에 포상금을 주는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제를 도입합니다. 대구시의 관광진흥 정책 어떻게 바뀌는지, 김환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관광객이 대구를 많이 찾도록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하나는 볼거리를 많이 개발...

아침]여성교육전문직 늘린다

대구시 교육청은 교육전문직의 여성진출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은 현재 14%에 불과한 교육전문직이 여성비율을 오는 2천 4년까지 21%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구시 교육청의 여성 장학관은 5명이지만 초등학교에 몰려있고, 장학사는 16명에 불과하지만 오는 2천 4년에는 32명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