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미국대륙을 횡단해 화제가 됐던
뇌성마비 1급 장애인 38살 최창현 씨가
내년 3-4월 중 일본 열도 종단에 나섭니다.
최 씨는 최근 일본을 찾아
일본의 한 장애인 자립지원 단체와 함께
일본 열도를 종단하기로 합의하고
종단에 동참할 장애인과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단체인
'밝은 내일 장애인 인권찾기'는
최 씨의 일본 열도 종단은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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