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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과 구미시는
고속철도시대 개막을 앞두고
지역발전 차원에서
고속철도 역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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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부 고속철도는
칠곡군까지 노반공사가 모두 끝나
노선을 따라 고속철도의 교각이
줄지어 세워졌습니다.
(S/U)
여기는 김천시 남면
고속철도 공사현장입니다.
지상에서 20미터 위인 이곳에서는
요즘 궤도공사가 한창입니다.
◀INT▶이근 부장/고속철도 김천사무소
[노반공사가 모두 마무리되고 현재 궤도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2004년 개통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고속철도 개통시기인
2004년이 가까워지면서
김천시와 구미시는 고속철도의 정차를
어느 도시보다 절실히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김천시는
도시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고속철도 역사유치에 가장 적극적입니다.
◀INT▶임인배 국회의원
구미시도 4단지 조성과 함께
첨단 연구시설과 기업이 들어서면서
고급 인력 유치 차원에서
고속철도의 정차를 바라고 있습니다.
도시의 발전은
교통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고속철도의 윤곽이 구체화 될수록
자치단체의 고속철도 역사 유치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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