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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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 폭발 3명 사상
오늘 새벽 0시쯤 대구시 동구 효목 1동 60살 장모 씨의 집에서 LP가스가 폭발해 장씨의 부인 55살 정모 씨가 숨지고 장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또 가스폭발로 인근 10여 집의 유리창 60여 장이 깨져 유리파편이 튀면서 18살 김모 군이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LP가스 고무호스가 잘려있고, 가스폭발...
조재한 2002년 10월 21일 -

내일 오전까지 비
그저께부터 내린 비로 도로가 유실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은 울진군 서면 150mm, 영양 42, 영덕 58, 대구 13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울진군 울진읍 야산에서 낙석이 굴러 79살 손두현씨 집을 덮치는바람에 방안에 있던 손씨가 다리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울진군 근남면과 ...
조재한 2002년 10월 20일 -

인기학과 취업률이 높은건 아니다.
인기 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의 취업률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모 대학이 올해 초 졸업생들의 순수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입시 때 인기가 높았던 법대는 29%, 경제학과 54%, 무역학과 55.5% 등이었습니다. 반면에 중어중문학과 85%, 문화인류학과 61%, 독어독문학과는 62%로 취업률이 상대적으로 ...
2002년 10월 20일 -

벼 등급 떨어져 농민소득 감소 우려
올해 정부 물벼 수매 등급이 지난 해보다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경북지역에서 수매한 물벼 2만섬 가운데 특등급이 천 50섬, 1등급 만 7천 600섬 등 1등급 이상의 비율이 89% 수준으로 지난 해 1등급 이상 비율 95%와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습니다.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계속된 호우와 태풍 등으로 벼알이 제대로 익지 ...
2002년 10월 20일 -

인터넷 청소년 성매매 심각
인터넷을 통한 청소년 성매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대구에서 청소년 성매매로 단속된 사람은 64건에 137명으로 지난해 전체 45건, 107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는 인터넷을 통한 성매매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터넷 채팅사이트에 대한 첩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지만 성매매...
도건협 2002년 10월 20일 -

북한 핵문제로 북한진출계획 기업 실망
북한의 핵개발 문제로 대구지역 경제계의 대북 진출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30여 개 기업들은 북한의 대외 개방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본격적인 투자움직임을 보였지만, 북한의 핵개발 시인 이후 한발 물러나 사태추이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단체들은 불확실성과 변수가 많은 대북관계 때문에 북한진출에 ...
심병철 2002년 10월 20일 -

학생체격 좋아졌지만..
대구지역 학생들의 체격은 5년 전보다 좋아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나빠졌습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의 평균 키가 148.2 센티미터, 고 3의 평균 키는 173.7 센티미터로 5년 전에 비해 1에서 1.5센티미터 커졌고 몸무게도 초,중,고등학교 모두 5년 전보다 5킬로그램이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2002년 10월 20일 -

경북체신청, PC이용 경진대회 개최
경북체신청은 대구·경북지역 우체국 정보화 교육센터 수료생을 대상으로 워드, 인터넷 검색 등 2개 과목의 PC이용 경진대회를 다음 달 2일 엽니다. 우체국 정보화교육센터의 교육을 수료한 만 5천 400여 명 가운데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각 정보화교육센터에 신청해야 합니다.
한태연 2002년 10월 20일 -

3시이후]예술인의 날 지정
대구 예총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오늘을 제 1회 예술인의 날로 지정하고 산하 단체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경축행사를 가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예술인상 대상에 미술부분의 서석규씨, 특별공로부분에 김극년 대구은행장 등 4명의 개인과 1개 단체를 시상했습니다. 한편 대구 예총은 오는 23일부터 중국 장쑤성 문학예...
2002년 10월 20일 -

R]대구 미래, 달성군 개발이 승부수
◀ANC▶ 대구시는 달성군 개발에 대구의 미래가 달렸다고 보고, 달성군에 초점을 맞춰 장기발전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낙동강 수질 문제에 발목이 잡혀 고전하고 있습니다. 반면, 부산과 인천은 편입지역 개발이 활발해 성장일로에 있어 대구시와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환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달...
2002년 10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