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이 이 달 중순쯤
민자역사 건물로 입주해
업무를 시작합니다.
대구역은 2년 10개월 동안의
시민회관 뒤 임시청사 생활을 끝내고
오는 15일 대구역 민자역사 3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객들은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지상 1층 열차 승강장으로 내려갈 수 있고,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3대도
새로 설치됩니다.
그러나 지하철 역으로 가는 지하통로는
백화점 공사가 끝나는
다음 달 말 완공되기 때문에
당분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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