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전자업체기대 부풀어

입력 2003-01-03 16:02:48 조회수 1

◀ANC▶
지난 해 사상 최대의 흑자를 기록했던
구미공단 전자업체들은 올해도
세계 최고의 제품 생산과
수출시장 제패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상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LG전자는 우선 2005년까지
액정 텔레비전 사업에 1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60인치까지 생산하고 있는
벽걸이형 텔레비전도
부품의 90%를 국산화해
경쟁력을 갖춘다는 전략입니다.

방송시장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태세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INT▶김수경차장/LG전자
[전세계적으로 디지털방송이 확산추세에 있어 LG에서도 디지털제품 수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분야에서의
세계 최고를 추구하고 있는
삼성전자 역시 새해는
각오가 남다릅니다.

새해에는 국내 최고에 이어
세계시장의 제패를 위해
고품질 제품생산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정영 부장/삼성전자
[휴대폰이 작년에 세계 3위를 달성했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확산될 것으로 보고 세계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제품은 부품을 조립하는 근로자들의 손끝에
성패가 좌우된다고 보고
정과 인간미가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구미공단 입주업체들은 한결같이
올해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고
경비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해
어느 해보다 노력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