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에서
만 원짜리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대구시 북구 침산3동
모 슈퍼마켓 주인 52살 강모 씨가
어제 오후 4시 35분쯤
손님으로부터 받은 돈 가운데
만원권 위조지폐 1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강씨는 "30대 중반의 남자가
만 원짜리 지폐를 내고
담배 1갑을 구입한 뒤 거스름돈 8천 원을 받아갔으나 뒤늦게 돈에 은선이 없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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