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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화재, 2천 200만원 피해
오늘 새벽 1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3가 47살 정모 씨의 원단 코팅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내부 240여 제곱미터와 원단, 기계 등을 태우고, 옆 건물에도 옮겨 붙어 소방서 추산 2천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공장 사무실 천장에 있는 전선 주변이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
윤태호 2003년 04월 10일 -

살해 후 사체유기 피의자 검거
포항북부경찰서는 카드빚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동거녀를 둔기로 때려 살해하고 사체를 불에 태워 야산에 버린 혐의로 포항시 남구 30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택시기사인 박 씨는 지난 2월 중순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동거녀 29살 김모 씨가 카드빚 90만원을 제때 갚지 않는다며 집을 나...
윤태호 2003년 04월 10일 -

중앙네거리 통행 재개
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지난달 1일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던 중앙네거리 일대의 통행이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재개됐습니다. 이에 따라 반월당네거리에서 대구역네거리 사이 양방향 통행이 허용되고, 공평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 방향과 서성네거리에서 대구역 방향 좌회전은 제한적으로 허용됩니다. 또, 사고 이후 ...
윤태호 2003년 04월 10일 -

교통사고, 일가족 3명 사망
어제 저녁 7시 반 쯤 상주시 사벌면 매호마을 앞 지방도에서 예천에서 상주 방향으로 가던 예천군 풍양면 49살 정모 씨의 1톤 화물차가 도로 옆에 주차중인 예천군 풍양면 30살 박모 씨의 5톤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에 타고 있던 정 씨 부부와 14살 난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모두 숨졌습니...
윤태호 2003년 04월 10일 -

인정사망자 1명만 판정
대구 지하철 참사 실종자 인정사망 심사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갖고 실종자 25명에 대한 심사를 벌인 결과, 유류품이 발견된 1명만 인정사망자로 판정했습니다. 나머지 24명 가운데 6명은 보강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는 16일에 열릴 회의에서 인정사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16일 회의에서 인...
윤태호 2003년 04월 09일 -

재·보궐선거 후보등록 마감
오는 24일 치뤄지는 기초의회 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구는 3대1, 경북은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선거구의 경우 3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을 비롯해 영천시 신령면 3명, 경주시 산내면과 군위군 고로면, 영주시 문수면에서는 각각 2명의 후보가 후보등록을 했습니다. ...
윤태호 2003년 04월 09일 -

휴대폰 판매점 주인 살해 용의자 검거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4일 대구시 동구 신기동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32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35살 송모 씨의 휴대전화 판매대리점 창고에서 송 씨가 자신을 홀대했다는 이유로 둔기로 마구 때...
윤태호 2003년 04월 09일 -

119 긴급전화 감소
올들어 119 긴급전화 접수 건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119 긴급전화 접수 건수는 14만 4천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3만여 건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장난이나 허위 신고가 올해 8천 300여 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윤태호 2003년 04월 08일 -

만평] 지금은 화합이 필요할 때(4/8)
다음달 8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지하철 참사의 아픔이 아물고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행사에 넣기로 하고 다음주부터 봉축 행사를 갖기로 했는데요.. 봉축위원장을 맡은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봉축기간중에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제를 올릴 계획입니다. 이번 ...
윤태호 2003년 04월 08일 -

오후]자동차 범퍼 야적장 불
자동차 범퍼 대리점 야적장에서 불이 나 범퍼 천여 개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 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50살 박모 씨의 자동차 범퍼 대리점 야적장에서 불이 나 범퍼 천 여 개와 컨테이너 사무실 2채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
윤태호 2003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