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범퍼 대리점 야적장에서 불이 나
범퍼 천여 개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천 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50살 박모 씨의 자동차 범퍼 대리점
야적장에서 불이 나 범퍼 천 여 개와
컨테이너 사무실 2채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5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야적장 주변에
화기나 전기 제품
취급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실화나 방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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