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 지금은 화합이 필요할 때(4/8)

윤태호 기자 입력 2003-04-08 18:05:52 조회수 0

다음달 8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 오신날 봉축위원회는
지하철 참사의 아픔이 아물고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행사에 넣기로 하고
다음주부터 봉축 행사를 갖기로 했는데요..

봉축위원장을 맡은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봉축기간중에 지하철 참사 희생자를 위한
위령제를 올릴 계획입니다.
이번 위령제를 분수령으로
사태가 일단락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라며, 지하철 참사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어요..

네! 부처님의 큰 자비가
지하철 참사로 고통받는 희생자 가족들과
침울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대구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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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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