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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점 주인 살해 용의자 검거

윤태호 기자 입력 2003-04-09 19:07:53 조회수 0

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달 24일 대구시 동구 신기동
휴대전화 판매 대리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대구시 서구 평리동 32살 이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 쯤
대구시 동구 신기동 35살 송모 씨의
휴대전화 판매대리점 창고에서
송 씨가 자신을 홀대했다는 이유로
둔기로 마구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휴대전화 12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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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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