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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종합대책 마련
수성구청을 비롯한 대구시 각 구군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구와 군에서는 김장 재료와 난방 연료 등 동절기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한편, 불우 이웃 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분야별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내년 2월 말까지 시행합니다...
윤태호 2005년 11월 17일 -

만평]성서경찰서 형사들의 독특한 의식
대구 성서경찰서가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가운데 형사들 사이에서는 과연 누가 제일 먼저 유치장에 피의자를 넣는지가 서로 간에 가장 큰 경쟁이자 관심거리였다지 뭡니까요. 강간 치상 피의자를 제일 먼저 입갑시킨 김재성 대구성서경찰서 강력3팀장 "운이 좋아서 우리팀에서 하게 됐심다. 사실 별다른 의...
윤태호 2005년 11월 17일 -

전역 자이툰부대원 '뇌종양말기' 투병
이라크 자이툰 부대에서 군복무를 하다 전역한 예비역 병장이 뇌종양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대구에 살고 있는 23살 양 모 씨는 가톨릭대학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지난 2003년 2월 군에 입대한 뒤 지난해 11월 자이툰 부대에 지원해 지난 4월 전역했습니다. 신체 등위 2급을 받고 ...
윤태호 2005년 11월 17일 -

회사 수익금 횡령한 사장 구속
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회사 수익금 3억 여 원을 개인생활비 등으로 횡령한 혐의로 안동시 폐기물업체 대표이사 48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경리부장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03년 6월부터 지금까지 폐기물 처리 및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을 하면서 회사 수익금 3억 천만원을 차명 계...
윤태호 2005년 11월 16일 -

건설노조 전임비 수사 논란
경찰이 건설현장 일용직 노조 전임비와 관련해 광범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민주노총 산하 대구지역 건설노조에 대해 '금품 갈취 및 공갈, 협박'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 3월부터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노조측이 조합원이 없는 건설 현장을 찾아가 노조 전임비 명목으로 가구당 천원씩, 3...
윤태호 2005년 11월 16일 -

불법 차량 광고 엄단
대구 수성구 지역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불법 광고가 판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현재 황금동과 두산동 등 유흥업소와 게임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불법 광고가 판치면서 불법 주정차가 난립하고, 교통 흐름까지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창문...
윤태호 2005년 11월 14일 -

소방 무전기, 도청 가능하다
119로 접수되는 무전 내용이 도청되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현재 소방본부가 보유하고 있는 무전기는 경찰이 사용하고 있는 TRS 무전기와 달리 구식이어서 도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소방 119 무전이 도청되고 있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돼 경찰이 소방과 합동으로 모의 상황을...
윤태호 2005년 11월 12일 -

테마2]화재에 취약
◀ANC▶ 겉으론 웅장하고 화려해보이는 초고층 아파트. 그러나 만약 불이 난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불길 잡기와 인명 구조가 더 힘들수 밖에 없고, 그것은 그만큼 안전에 취약하다는 얘기가 됩니다. 계속해서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고 높이가 110미터가 넘는 초고층 아파트. 이 아파트에는 최신...
윤태호 2005년 11월 11일 -

달성에서 소브루셀라병 집단 발생
대구시 달성군은 지난 4일 유가면 이 모 씨의 농장에서 한우 14마리 가운데 7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걸린 사실을 확인하고, 한우 14마리를 모두 도살하고, 인근 농가에 약물소독을 했습니다. 소 브루셀라병은 2종 가축전염병으로 감염되면 유량과 몸무게가 떨어지고 유산이나 불임현상도 일으키는데,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
윤태호 2005년 11월 11일 -

불법오락실 업주 등 2명 구속
대구지방검찰청 마약 조직범죄 수사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행성 오락실과 환전소를 운영하면서 손님이 받은 상품권을 10에서 20%의 수수료를 떼고 환전해주는 방법으로 오락실 하나에서만 하루 평균 500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 혐의로 오락실 업주 56살 김 모 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윤태호 2005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