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불법 차량 광고 엄단

윤태호 기자 입력 2005-11-14 18:36:09 조회수 1

대구 수성구 지역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불법 광고가 판치고 있습니다.

대구 수성구청에 따르면,
현재 황금동과 두산동 등
유흥업소와 게임장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을 이용한 불법 광고가 판치면서
불법 주정차가 난립하고,
교통 흐름까지 지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창문을 제외한
차체 측면에 1/2이내로 제한돼 있는
광고 규정을 어기고,
화물적재함까지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하는 등
불,탈법이 판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성구청은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에 걸쳐
일제 단속에 나서는 한편,
적발시 강력한 행정 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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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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