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닭요리 시식회

최근 동남아 지역의 조류 독감 파동으로 닭과 오리고기 수요가 크게 줄자 대구 수성구청은 오늘 낮 12시 구청 구내식당에서 닭요리 시식회를 열고 음식업협회 수성구지부와 합동으로 닭, 오리고기 식당을 돌면서 시식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수성구청은 75도씨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조류독감에 걸리지 않는다며 시민...

625전사자 발굴 유해 영결식

칠곡군 지천면 일대에서 발굴된 6.25 전사자 유해 영결식이 오늘 국립 영천 호국원에서 열립니다. 육군 50사단은 오늘 오전 10시 영천 호국원에서 사단장과 재향군인회장, 칠곡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사자 유해 영결식을 갖습니다. 영결식은 헌화와 분향, 조총 순으로 진행됩니다. 육군 50사단은 지난 9월 26일부터...

철로 추락사고는 음주운전

오늘 새벽 동대구역 선로에 승용차가 추락한 사고를 조사중인 경찰은 음주운전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구동부경찰서는 사고 당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24살 허모 씨의 친구들로부터 허 씨가 나머지 일행 2명과 함께 사고가 나기 3시간 전인 새벽 3시 쯤 술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

환경부장관 대구방문

이재용 환경부장관은 오늘 오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낙동강유역 환경청장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등 낙동강 수계 관리위원들과 함께 물이용 부담금 부과율 조정안과 관련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또, 오후에는 대구교육대에서 특강을 하고,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환경지도자 워크숍에도 참석했습니다.

88고속도로 '죽음의 도로'

광주와 대구를 잇는 88고속도로가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1990년부터 2004년까지 고속도로에서 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88고속도로에서는 천 99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640명이 사망하고, 4천 760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이같은 사고 건수는 100건당 사망...

위장결혼 브로커 등 3명 검거

위장결혼을 알선한 브로커와 중국동포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위장결혼 브로커 34살 원모 씨와 중국동포 23살 리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리 씨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브로커 원 씨에게 천만원을 주고 노숙자 39살 오모 씨와 중국에서 위장결혼을 한 뒤 허위로 혼인신...

강도,강간 20대 대학생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여성 혼자 사는 원룸에 침입해 강도와 강간을 일삼은 혐의로 모 신학대 2학년 25살 최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10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19살 권모 양의 원룸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권 양을 강간하는 등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여성 혼자사는 원룸에 들...

저녁]버스, 크레인 들이받아 16명 다쳐

버스와 크레인이 부딪쳐 버스 승객 1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6시 10분 쯤 구미시 임수동 도로에서 인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32살 육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우회전하던 25살 변모 씨의 크레인이 부딪히면서 버스가 도로 경사면을 타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구미시 황상동 67살 유모 씨가 ...

버스, 크레인 들이받아 17명 다쳐

오늘 오후 6시 10분 쯤 구미시 임수동 도로에서 인동 방면으로 직진하던 32살 육모 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우회전하던 25살 변모 씨의 크레인이 부딪히면서 버스가 도로 경사면을 타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구미시 황상동 67살 유모 씨가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7명이 다쳤습니다.

만평]또 대구인가?

어제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달성 제2터널에서 나이키 미사일 추진체를 운반하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추진체가 폭발하는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다행이었다지 뭡니까요... 함성웅 대구시소방본부장 "대구에서 또 큰 사고가 나는줄 알았심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입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