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오리온스 홈 개막전 승리 거둬

프로농구 대구오리온스가 오늘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홈개막전에서 98대 89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초반 삼성 SK와 함께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리온스의 김승현은 27득점에 리바운드 일곱개와 어시스트 아홉개를 기록하며 KCC의 허재 감독에게 뼈아쁜 첫 패배를 안겼습니다.

프로농구 오리온스 개막전 승리

2005-2006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대구 오리온스가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어제 저녁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펼쳐진 프로농구 개막 경기에서 대구는 새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을 맞이한 원주 동부 프로미에게 85대 62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김승현과 새 용병들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한 대구 ...

대구시, 새로운 야구장 건설 긍정적으로 추진

대구를 연고로 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를 차지하면서, 대구에 새 야구장을 짓자는 논의가 다시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현재 새 야구장 터로 내정된 대구체육공원 안의 터에 야구장 건립이 어려워지자, 시민운동장 안의 축구장 자리 등에 새 야구장을 짓는 방안을 검토하고, 다음달 중 터 조사를 마...

삼성 라이온즈 3년만에 감격의 우승

◀ＡＮＣ▶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2005 프로야구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우승을 거둔 그 감격의 순간과 자세한 어제 경기 소식을 석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어제, 한국시리즈 4차전이 펼쳐진 잠실야구장. 경기시작 전부터 삼성 선수들의 모습에는 우승에 대한 각오...

프로축구 박종환 감독 계속 대구FC 맡아

오늘 오전 열린 프로축구 대구FC 이사회에서 대구FC는 이대섭 단장과 박종환 감독의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한편 대구FC는 오는 일요일 오후 3시 상위권 다툼을 펼치고 있는 부천SK를 상대로 홈에서 1위 도약을 위한 일전을 펼칩니다.

전국체전 오늘 저녁 대단원의 막내려

오늘 울산에서 폐막된 제 8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은 목표했던 3위 달성에 성공했고, 대구도 지난해보다 한단계 오른 8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구와 경북은 세계 신기록 1개를 비롯해 10개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내년 전국체전은 김천시를 비롯한 경북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삼성 라이온즈 우승 그 이후,

◀ＡＮＣ▶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서 4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3번째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삼성은 다음달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 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석 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선수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옵니다.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의 ...

전국체전 오늘 대단원의 막 내려

제 8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어제까지 펼쳐진 대회에서 대구는 2만 8천 633점으로 8위에 경북은 3만 6천 801점으로 3위에 오르며 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 대구와 경북은 핸드볼과 수영, 레슬링 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울산 대회에 이어 내년에 열...

한국시리즈 3차전 명승부 이어져

◀ＡＮＣ▶ 어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은 1,2차전에 못지 않은 명승부로 많은 야구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현장의 열기와 자세한 경기 소식, 석원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임 첫해, 우승이라는 신화 창조를 노리는 선동열 감독에 대한 취재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일본 취재진들은 아시아 4개국 프로...

전국체전 대회 막바지에 이르러

제 86회 전국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대구와 경북 선수단은 선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어제까지 펼쳐진 대회에서 대구는 종합순위 5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북은 목표했던 3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오늘 대구는 수영과 카누에서 , 경북은 정구와 복싱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