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일 저녁 일본의 니혼햄 파이터즈와
제 2회 코나미컵 아시아 시리즈의
첫 경기를 펼칩니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삼성은
임동규를 선발로 내세워
신인투수 야기 도모야를 앞세운
일본의 니혼햄에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후보끼리의 맞대결에서 기선을
제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마운드의 높이와 수비의 힘으로
승리를 거두겠다는 삼성은
마무리 오승환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
박진만 선수 등 주요선수들이
피로를 호소하고 있어
선수들의 체력 회복여부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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