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오리온스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호먼을 대체해 미국 출신의 새용병
폴 밀러를 영입했습니다.
신장 2미터 3센티미터인 밀러는
올 2월 미국 위치타 주립대학을 졸업한
정통 센터로 신장측정를 통과해,
11일 안양에서 열리는 KT&G전부터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오리온스는 개막 직전
지난시즌부터 같이한 리벤슨의 갑작스럽게
팀을 이탈한데 이어
대체용병으로 온 호먼마저 부진과 부상으로
팀을 떠나는 등 올시즌 용병 영입에 있어
순조롭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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