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구단 대구FC는
다른 팀에 비해 재정지원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오장은이란
걸출한 스타와 장남석이란
신인왕 후보를 키워내는 빛나는
성과를 보였지만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구 실현에는
부진했다는 지적이지 뭡니까요.

최종준 대구FC 구단 대표,
"박종환 감독님에 이어
이번에는 팀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인데,
무엇보다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는
열린 마음을 가진 분을
모시려고 합니다" 하면서
성적과 함께 시민이 가장 좋아하는
친근한 구단으로 변신하도록
하겠다는 얘기였어요.

네,올해는 삼성 야구가
대구시민들을 활짝 웃게 했으니
내년엔 대구FC를 기대해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