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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순찰차 탑재형 단속기 단속 시작
경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는 오늘부터 순찰차에 자동영상 속도측정기를 달아 속도위반과 차로위반,신호위반,갓길운행 등 각종 교통법규위반 사항을 단속합니다. 순찰차에 장착된 자동영상 속도측정기는 어떠한 장소에서도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고 360도 회전하면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적발할 수 있어 단속에 큰 효...
심병철 2003년 11월 27일 -

조합장 선거에 금품살포한 축협조합장 등 3명 구속
경북지방경찰청은 축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유권자에게 금품을 제공한 의성축협 조합장 당선자 51살 박모 씨를 농업협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박 씨와 짜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뿌린 47살 정모 씨 등 조합원 2명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7월 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정씨 등을 통해서 조합원 ...
심병철 2003년 11월 27일 -

대구·경북 불법체류단속 실적 저조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의 자진 출국 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됐지만 성과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오늘까지 대구·경북지역에서 불법체류 등으로 적발된 외국인들은 모두 28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불법체류자 6천 900명 가운...
심병철 2003년 11월 27일 -

오늘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씨의 분신 자살과 관련해 오늘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과 영남과 충청,호남, 강원권 노조원 5천 여명은 오늘 오후 3시 세원테크의 모 회사인 대구 성서공단 내 세원정공 앞에서 세원자본과 노무현 정권의 노동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은...
심병철 2003년 11월 26일 -

R]전국노동자대회 대구에서 개최
◀ANC▶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 씨의 분신 자살과 관련해 민주노총 주최의 전국 노동자대회가 오늘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시위가 다소 격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전국노동자대회에 모인 조합원 4천여 명은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 씨의 죽음에 대해 세원그...
심병철 2003년 11월 26일 -

여객자동차 불법행위 113명 형사입건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달부터 여객자동차 불법행위를 단속해 19개 업체 113명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부정 등록이 9명, 명의 이용금지 위반이 103명, 자가용 자동차 영업 1명 등입니다. 경찰은 또 운송약관을 신고하지 않은 3명과 차고지 외 밤샘주차 6...
심병철 2003년 11월 25일 -

대구, 전국노동자대회 앞두고 긴장감 고조
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 씨의 분신 자살과 관련해 내일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전국에서 집결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 산하 조합원 천 500여 명은 오늘 오후 세원테크의 모 회사인 성서공단 내 세원정공 앞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대구로 ...
심병철 2003년 11월 25일 -

경찰 검문검색에 잇단 구멍
최근 피의자나 피고인의 도주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검문검색에 큰 허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새벽 0시 40분쯤 영천시 북안파출소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붙잡힌 송유관 기름 절도 피의자 32살 서모 씨는 경찰의 수색이 이뤄지는 가운데 4시간 동안 북안면 일대를 배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심병철 2003년 11월 25일 -

영천시 북안면 원곡리 주민 채석장 허가 반대 집회
영천시 북안면 원곡리 주민 150여 명은 오늘 경북도청 앞에서 자신들의 마을 인근에 쌍마산업이 추진하려는 채석장을 허가해 주지 말도록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쌍마산업은 영천시가 주민들의 반발을 이유로 허가신청을 반려하자 경상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했지만 오늘 열린 행정심판위원회에서 기각됐습니다.
심병철 2003년 11월 24일 -

50억대 납품사기단 검거
영주경찰서는 대형 할인마트를 운영하면서 납품업자들로부터 납품받은 50억 원어치의 물품을 팔고 달아난 영주 모 마트 전 대표 40살 유모 씨와 임직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달 16일부터 최근까지 부산 모 수산으로부터 시가 2억 3천만 원어치의 건어물 5톤을 납...
심병철 2003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