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테크 노조 지회장 이해남씨의 분신 자살과
관련해 오늘 대구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연맹과 영남과 충청,호남,
강원권 노조원 5천 여명은 오늘 오후 3시 세원테크의 모 회사인 대구 성서공단 내 세원정공 앞에서 세원자본과 노무현 정권의 노동정책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늘 집회에서
세원그룹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하고
사용자측의 노조에 취해진 손해배상청구와 재산가압류 등의 철폐는 물론 이를 막는 제도적 장치 마련을 정부에 촉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15개 중대 천 500 여 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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