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섬유공장 화재

오늘 저녁 7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모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불이 나 집기와 연사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 3가 50살 우 모 씨의 공장 안 석유난로에서 불이 나 우 씨와 불...

11월 어음부도율 대구 상승,경북 하락

지난 달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10월보다 많이 올라간 반면 경북은 오히려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0.87%로 10월보다 0.21% 포인트 올라갔고, 경북은 0.3%로 0.17%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지역 전체 어음부도율은 0.7%로 전 달보다 0.1% 포인트 높...

만평]명분은 있지만 혹 오해살까봐?(12/15)

국세청은 탈세신고를 정착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제보자 포상 범위를 넓혀 탈세액수가 5억 원 이상인 조세범칙 조사대상 뿐만 아니라, 그 이하 일반 세무조사 대상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도 눈치를 보고 있다지 뭡니까요, 홍현국 대구지방국세청장은 "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아직 그런 이야기할 단계도 아...

저녁]지난 달 대구경북 수출 급증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작년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수출액은 26억 6천여만 달러로 지난 해 11월보다 40%나 더 많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달까지 수출금액은 모두 합쳐 253억여 달러에 무역흑자는 91억여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흑자액이 104%나 늘어났습니다. 대...

대구은행 재무건전도 상향조정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대구은행의 재무건전도 등급을 E+에서 D-로 한 단계 높여 조정했습니다. 대구은행은 부산은행과 함께 농협과 같은 수준인 D-로 올라섰습니다. 무디스의 재무건전도 등급이 가장 높은 국내 은행은 국민과 신한은행으로 D+고, 다음은 하나은행으로 D입니다. 무디스는 대구은행의 장기예금 등급...

경북농산물 직거래 작년 보다 30% 가량 급증

경상북도산 농산물의 직거래가 급증했습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은 농산물 직거래 물량은 4천 280여억 원 어치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30% 가량 더 많았습니다. 생산지에서 대형 유통업체로 바로 보낸 물량이 전체 직거래량의 70% 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산지농협에...

"크리스마스선물 5만원 이하가 적당"

대구지역 네티즌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5만 원 짜리 이하가 적당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구백화점이 최근 네티즌 2천여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5만 원 짜리 이하가 적당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전체의 51%를 차지했습니다. 5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가 적당하다고 한 사람은 31%, 10만 ...

R]지역 농협 임직원 임금 도마위에 올라

◀ＡＮＣ▶ 지역농협 임직원의 인건비가 농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자신들은 빚더미에 앉아 신음하고 있는데도 농협 임직원들이 임금으로 수익의 대부분을 챙겨가고 있다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민들이 청도군 금천농협 임직원들의 임금이 평균 6천만 원에 이른다...

대구경북기업 자금사정 개선 추세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조금 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자금사정 기업 실사지수는 88로 기준치 100을 여전히 밑돌았지만 올들어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자금사정 기업 실사지수는 지난 7월을 바닥으로 꾸준히 상승해 왔습니다. 지난 달 자금조달 여건 기업 실사지수...

대구세관 통관절차 간소화

대구본부세관은 해외 여행자 편의를 돕고 출국장 혼잡을 덜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골프채나 비디오 카메라, 노트북 컴퓨터처럼 반복해서 가지고 다니는 품목은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합니다. 이 들 품목은 지금은 출국할 때 마다 휴대반출 신고서를 작성해서 세관에 신고해야 관세문제가 생기지 않는데, 내년부터는 처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