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섬유공장 화재

심병철 기자 입력 2003-12-16 20:55:17 조회수 0

오늘 저녁 7시 50분 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모 섬유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않은 불이 나
집기와 연사 등을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쯤 대구시 북구 노원 3가
50살 우 모 씨의 공장 안 석유난로에서 불이 나
우 씨와 불을 끄려던 아들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작업장 안에서
석유난로에 불을 붙이는 순간
불길이 치솟았다는 우 씨의 말로 미뤄
석유난로 취급 부주의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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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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