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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섬유수출 작년 대비 6.1% 감소
중국의 시장잠식과 세계경기 침체로 지난 달 우리나라 섬유수출액은 지난 해 11월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한국 섬유산업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달 섬유수출은 지난 해 11월보다 6.1% 적은 12억 3천여만 달러, 수입은 5.2% 적은 4억8천여만 달러였습니다. 수출물량은 28만 톤으로 지난 해 11월보다 0.8% 많았지만 평균 수출단...
심병철 2003년 12월 27일 -

R]세밑 기업 자금사정 양극화
◀ANC▶ 기업들이 돈을 쓸 곳이 많아지는 연말년십니다. 전반적으로 자금사정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이는 대기업과 몇몇 업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 중소기업들은 돈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지난 달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자금사정 실사지수는 88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지만...
심병철 2003년 12월 26일 -

만평]쥐구멍에도 볕들 날은 오겠지요
요즘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의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도, 관련 기관에서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기관들 가운데 하나인 한국은행 김주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역경기가 외환위기 직후보다도 훨씬 안 좋아요.그렇다고 그런 얘기를 자꾸 하면 경기가 ...
심병철 2003년 12월 26일 -

광우병 여파 쇠고기 판매 급감
미국에서 발생한 광우병 여파로 수입쇠고기 판매량이 급감한 반면 돼지고기 판매량은 늘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우병 소식이 전해진 지난 24일 미국산 쇠고기 매장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호주산 쇠고기 수요도 급감했습니다. 이 때문에 수입 쇠고기 판매량은 앞 날보다 40에서 50% 가량 줄었습니다. ...
심병철 2003년 12월 26일 -

출장마사지 업주 등 7명 검거
구미경찰서는 윤락녀를 고용한 뒤 출장 마사지 광고전단을 뿌리고 전화하는 손님들에게 210여 차례 가량 윤락을 알선한 혐의로 33살 박 모 씨 등 업주 2명과 윤락녀 2명,손님 4명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구미에서 출장 마사지업을 하면서 화대 3천 600만 원을 받고 210차례 가량...
심병철 2003년 12월 26일 -

렌터카 빌린 뒤 인터넷으로 처분
구미경찰서는 렌터카를 빌린 뒤 인터넷으로 판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0살 이 모 씨 등 4명을 잡아 이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8개 렌터카 회사로부터 차 8대를 빌린 뒤 다른 승용차 번호판을 훔쳐 바꿔 달고 인터넷으로 판 혐의를 받고 ...
심병철 2003년 12월 26일 -

물품창고 천 500만 원 털어
대구 동부경찰서는 물품창고에서 상습적으로 우산을 훔친 혐의로 창고 관리인인 대구시 동구 입석동 46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10월 중순 대구시 동구 봉무동 39살 정 모 씨 창고에서 승용차를 이용해 우산 50개 들이 5상자를 훔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12차례에 걸쳐 우산 170 상자, 천 500만 원 어치...
심병철 2003년 12월 26일 -

대구은행 내년 당기순이익 1200억 목표
대구은행은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를 천 200억원으로 정하고 지역밀착경영 강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이에따라 올해 10% 이상인 자산증가율을 7.27%로 줄여 안정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구은행은 이와함께 우수고객에 대한 예금유치에 주력해 총수신을 올해보다 6.8...
심병철 2003년 12월 25일 -

대구은행 내년 당기순이익 1200억 목표
대구은행은 내년도 당기순이익 목표를 천 200억원으로 정하고 지역밀착경영 강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업무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이에따라 올해 10% 이상인 자산증가율을 7.27%로 줄여 안정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대구은행은 이와함께 우수고객에 대한 예금유치에 주력해 총수신을 올해보다 6.8...
심병철 2003년 12월 25일 -

대구교육청 모 여고 교사 촌지수수 의혹 진상 조사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대구시내 모 여고생들이 교사의 촌지수수와 교장의 비리에 대해 전교조 대구지부 인터넷을 통해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문제가 된 여고의 한 2학년 담임교사의 수첩에 학부모로부터 80여 만원의 촌지와 고급외제 화장품 등을 받았다는 내용의 메모가 있었다는 학...
심병철 2003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