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가 워낙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인들의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도,
관련 기관에서는 이렇다 할
해결책을 내 놓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런 기관들 가운데 하나인
한국은행 김주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지역경기가 외환위기 직후보다도
훨씬 안 좋아요.그렇다고 그런 얘기를
자꾸 하면 경기가 더 안 좋아질 거 같고...
안 하자니 사실을 숨기는 것 같고..."
하면서 '이러기도 저러기도 어려운
난감한 처지'라고 하소연했어요.
네---경제사정이 어려워지니
모든 게 다 꼬이는 것 같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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