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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빌린 뒤 인터넷으로 처분

심병철 기자 입력 2003-12-26 06:45:29 조회수 0

구미경찰서는 렌터카를 빌린 뒤
인터넷으로 판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0살 이 모 씨 등 4명을 잡아
이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8개 렌터카 회사로부터 차 8대를 빌린 뒤
다른 승용차 번호판을 훔쳐 바꿔 달고
인터넷으로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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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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