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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대 납품사기단 검거
영주경찰서는 대형 할인마트를 운영하면서 납품업자들로부터 납품받은 50억 원어치의 물품을 팔고 달아난 영주 모 마트 전 대표 40살 유모 씨와 임직원 등 9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달 16일부터 최근까지 부산 모 수산으로부터 시가 2억 3천만 원어치의 건어물 5톤을 납...
심병철 2003년 11월 24일 -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공단지역 단속 물의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가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하려는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단속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1일 저녁 대구 성서공단의 한 가게에서 취업을 위해 중소제조업체 사업주를 기다리던 인도네시아인 2명을 붙잡아 연행했습니다. 이들 외국인들은 강제단속과 추방조치가 중소제조업체에...
심병철 2003년 11월 24일 -

대구경북 영하의 추운 날씨
대구경북지역의 오늘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영하 0.6도 봉화 영하 6.6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어제 보다 10도 가량 뚝 떨어졌고, 대구지역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고있어 실제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도 대...
심병철 2003년 11월 22일 -

건설회사 직원에게 가스총 쏜 입주민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아파트 건설회사 직원에게 가스총을 쏜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52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 오후 3시 15분 쯤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모 아파트 지하엘리베이터 앞에서 입주금 문제로 소송중인 건설회사의 직원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출입문을 떼어가는 것을 보고 ...
심병철 2003년 11월 22일 -

빚 보증인 흉기로 찌른 30대 남자 검거
군위경찰서는 돈을 갚지않는다며 채무자의 보증인을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뜨린 군위군 군위읍 39살 김 모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반쯤 군위군 군위읍의 한 공터에서 고향 선배인 42살 노 모씨의 보증으로 34살 황 모씨에게 천 만원을 빌려줬다가 300만 원을 받지 못...
심병철 2003년 11월 22일 -

사기도박한다면서 돈뺏은 3명 검거
대구 남부경찰서는 속칭 포커 도박을 하던 중 상대방이 사기도박을 한다면서 둔기 등으로 때리고 돈을 뺏은 27살 황 모씨 등 20대 3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 4월 대구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서 함께 포커 도박을 하던 29살 이 모씨가 사기도박을 한다면서 미리 준비한 둔기로 ...
심병철 2003년 11월 22일 -

40대 인부 임금체불 항의표시로 타워크레인 농성
40대 건설현장 인부가 임금체불에 항의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서 30분 동안 농성을 벌였습니다. 어제 밤 10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모 아파트 신축현장 타워크레인에서 현장 인부 45살 이 모씨가 임금을 받지못했다면서 농성을 벌이다가 119구조대의 설득으로 30분 만에 내려왔습니다.
심병철 2003년 11월 20일 -

폭력배임을 과시해 2억7천만 원 뜯어
대구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해 억대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사는 모 폭력조직 두목 45살 김모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회사원인 41살 전모 씨가 빌려간 돈 7천만 원을 갚지 않자 조직폭력배임을 내세우며 전 씨를 위협해 지난 해 9월부터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2...
심병철 2003년 11월 20일 -

대구경북 포근한 가운데 한두차례 비
오늘 대구,경북지방은 포근한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대구와 경북내륙지역이 5에서 20밀리미터, 경북 동해안지역이 10에서 20밀리미터 등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가 10.8도,봉화 9.5도 등으로 9에서 11도 분포로 예년 보다 7도 정도 높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
심병철 2003년 11월 20일 -

R]세원테크 관련 영남권 노동자대회 오늘 개최
◀ANC▶ 지난 달 23일 분신한 세원테크 노조지회장이 그저께 숨을 거둔뒤 오늘 대구에서는 영남권 노동자 대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세원테크 사태를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재산 가압류 철폐 투쟁의 핵심 쟁점으로 삼기로 해서 대구가 노정갈등의 중심지가 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ND▶ ◀VCR▶ 민주노...
심병철 2003년 1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