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R]제방붕괴 수몰지구 처참,복구 시작
◀ANC▶ 낙동강 지류 둑이 터져 마을과 농경지가 모두 물에 잠겼던 경상북도 고령군 도진마을에 오늘부터 본격적인 복구가 시작됐습니다. 일손이 필요한 곳은 널려 있는데, 농민들은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이태우기잡니다. ◀END▶ ◀VCR▶ (도진 제방 터진 곳 물에 잠긴 모습 항공 그림) ---이펙트 경상북도 고령군 ...
이태우 2003년 09월 15일 -

대구세관, 태풍피해 업체에 관세지원
대구세관은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 업체를 위해 관세 납부기간 연장과 분할납부 허용 등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업체는 관세를 최대 1년간 납부유예 하거나 1년 범위 안에서 6차례까지 분할납부 할 수 있습니다. 또, 침수와 정전으로 보세화물이 상했을 경우 관세를 감면하기로 ...
이태우 2003년 09월 14일 -

12일]관광농원 사양길
주 5일 근무제도의 확산으로 농촌지역 휴양자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관광농원은 사양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90년대 초반부터 농촌휴양산업의 하나로 관광농원 지정이 잇달았지만 도시민들의 외면으로 폐업이나 관광농원 지정 취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중인 47개 관광농원 가...
이태우 2003년 09월 12일 -

12일 아침]외국인 근로자 엑스포에서 위안잔치,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산업현장에서 보내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이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흥겨운 한 때를 보냅니다. 경상북도 각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를 둘러봅니다. 이들은 세계신화전과 마가리타 쇼를 관람하고 신라 저자거리 등을 체험하는 등 한국의...
이태우 2003년 09월 12일 -

12일]휴경농지 적극 관리해야
쌀생산 조정제로 놀리고 있는 농지를 다시 이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기관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전체 휴경지 4천 300ha 가운데 진흥지역 안 농지 730ha를 중점관리대상 농지로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휴경농지의 절반이 넘는 2천 500ha는 푸른들 가꾸기...
이태우 2003년 09월 12일 -

12일]동해안에 공항,철도사업에 박차
지지부진하던 경북 동해안 지역 철도와 공항건설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경상북도는 내년에 울진 공항 건설을 위해 336억 원을 투자해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또 총 사업비 2조 4천억 원이 드는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 철도 부설에는 올해 175억 원, 내년에는 143억 원을 투자합니다. 포항과 울진을 연...
이태우 2003년 09월 12일 -

만평] 농민들 착잡할 겁니다.
올해는 햇볕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수확기를 앞둔 벼들이 익지를 않는데다 병해충까지 극성이어서 농민과 농업단체들은 올해 피농이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요. 김준식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아무리 쌀이 남아 돌아도 풍년이 들어야 인심이 넉넉해지는데. 요즘 날씨보니까 ...
이태우 2003년 09월 12일 -

만평] 부지사 그만 해 먹으라는 소리지..
최근 경상북도는 부군수 인사권을 두고 청도군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다, 도립 경도대에서도 교수임용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등 바람 잘날이 없는 형국인데요. 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나는 와 이카는지 모르겠심더. 처음 와서 선거 치뤘고 다음은 태풍 만나 작살났지, 잠잠해 지려니 인사권이니 교수 임용권이니 ...
이태우 2003년 09월 12일 -

공공보건기관 현대화 사업
경상북도는 올해 공공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현대화 하는데 57억 원을 투자합니다. 경주시 산내보건지소 등 12개 보건지소를 새로 짓는데 45억 원을 쓰고, 나머지는 의료장비 보강과 보건차량 현대화, 보건진료소에 컴퓨터를 갖추는데 투입합니다. 경상북도는 94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모두 567억 원으로 보건기관 ...
이태우 2003년 09월 11일 -

밭 기반정비 사업 확대 추진
벼농사 위주에서 탈피해 다양한 특수작물을 통해 농가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으로 밭기반 정비사업이 확대됩니다. 경상북도는 밭기반 정비 사업대상 면적을 당초 2만ha에서 4만 3천ha로 늘려 농로개설과 용수개발, 배수로 정비를 통해 밭작물의 생산성 향상을 꾀합니다. 올해는 봄철에 이미 313억 원으로 천 89ha를 마무리...
이태우 2003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