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문화엑스포, 대전시의 날

오늘 오전 경주엑스포 공원 안 처용마당에서는 '대전광역시의 날' 행사가 열립니다. 본행사에 앞선 식전행사에서는 엑스포가 마련한 춤과 노래,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대전시립무용단의 살풀이, 진도북춤, 부채춤 등이 식후행사로 열립니다. 대전광역시의 날은 대구와 경기도 충청북도, 강원도, 부산시에 이어 여섯 번째로 ...

생활개선회 수해지역 돕기

경상북도 생활개선회는 이 달 말까지 수재민 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 생활개선회 회원 만 2천 명이 수해가 심한 영양과 청송, 고령과 의성지역에서 농작물 복구와 가재도구 정리, 청소 등을 돕기로 했습니다. 또, 성금과 생활용품을 모아 수해지역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논농업직불 보조사업 추가 신청

논농업 직불제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한 농가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추가신청을 받습니다. 경상북도는 논농업 직불제 보조금을 받지 못한 도내 3천 400여 농가를 위해 농림부에 추가 신청을 건의 한 결과 다음 달 5일까지 신청하면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1년부터 시행된 논농업 직불제는 홍수조절과 환...

제 181회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 개최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 181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민생과 관련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상임위별로 태풍 피해 지역에 대한 현지확인과 복구지원,대응책 등이 논의됩니다. 한편 당초 예정됐던 도정 질문은 공무원들이 태풍 매미 복구에 주력할 ...

R]지방 하천 방재예산 거의 전무

◀ＡＮＣ▶ 태풍 매미로 둑이 터져 큰 상처를 남긴 곳은 대부분 낙동강 지류들입니다. 정부가 관할하는 큰 강들에 비해서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지류들은 예산 부족으로 재해 대비가 허술합니다. 이태우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ＶＣＲ▶ 달성군 설화천 제방 붕괴 -----페이지 넘기기-------- 고령군 도진제 붕괴 -----페...

태풍 피해주택 안전점검

경상북도는 태풍 매미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 대해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건축설계비와 측량비 감면 등 지원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사 등 105명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피해주택 2천여 채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을 통해 추가붕괴 등 2차 피해가 예상되는 주택은 주민이...

수해 취약지역 사전 대책 부족

경상북도 낙동강 수계 가운데 홍수에 취약한 곳 20개 지구 가운데 보강공사가 이뤄진 곳은 5곳에 불과합니다. 건설교통부가 한나라당 서상섭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99년 낙동강 홍수 이후 홍수취약 지구로 선정된 지역 20곳 가운데 지금까지 보강공사가 끝난 곳은 5곳에 그치고 있습니다. 나머지 15곳 가운데 현재...

낙과 2천여 톤 긴급수매

태풍 피해를 본 과수농가를 위해 낙과를 수매합니다. 경상북도와 경북능금농협은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2천여 톤을 수매해 주스 가공용 원료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수매에 필요한 자금 3억 7천 500만 원은 경상북도와 각 시·군에서 1억 5천만 원 씩을 부담하고 능금농협은 7천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수매 단가는 20kg ...

R]수해지역에 방역 비상

◀ＡＮＣ▶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로 전염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특히 침수지역에서는 식수조차 마땅치 않아 어려움이 많습니다. 전염병 대책, 이태우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틀 동안 침수됐던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주민들은 당장 마실 물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마을 전체가 물...

태풍 매미 피해 6천 억 원 넘어서

태풍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6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로와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물 7천여 개소가 피해를 봤고 농작물 9천 900여ha가 물에 잠기는 등 모두 4천 91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구시에서도 성서공단과 달성공단 등 공단시설 344억 원 등 모두 천 396억의 피해가 나 대구와 경상북도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