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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농업특구 위해 내년에 예산반영
경상북도는 『경북형 농업특구』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에 관련 예산을 확보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을 짤 때 기초자료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비 5천 만원을 반영합니다. 농업특구 지정을 희망하는 시·군의 자체계획을 받아 심사한 뒤, 2005년 7월 쯤에는 5개 정도의 시범 시·...
이태우 2003년 10월 03일 -

올들어 경북에 내린 비는 천672mm
유난히 비가 잦았던 올해 경상북도에는 지난 달 말까지 평균 천 67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는 30년 평균 강우량 968mm보다 700mm 이상 많은 것입니다. 특히 7월에는 한 달동안 무려 505mm의 비가 내려 평년보다 세배가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상주에 천964밀리미터가 내려 가장 많았고, 김천과 영천,문경에도 천800mm 이...
이태우 2003년 10월 03일 -

산촌마을 적극 조성키로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산촌녹색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상북도는 산촌마을 조성을 점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영덕군 달산면 옥계마을을 산촌마을로 조성하고 2005년에는 청송군 부동면 이전마을을 산촌마을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660여 개의 산골 마을이 있는데 영주시 봉현면 ...
이태우 2003년 10월 02일 -

제 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제 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구와 경상북도는 오늘 기념식을 갖고 공이 큰 노인들을 표창합니다. 대구시는 오전 어린이회관에서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자기 집을 경로당으로 내 놓고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해 온 대구시 서구 평리동 84살 최계숙 씨에게 국민포장을 줍니다. 경상북도도 경주서...
이태우 2003년 10월 02일 -

주택복구특별지원반 편성
경상북도는 태풍 매미로 부서진 집을 다시 짓거나 고치기 위해 특별지원반을 구성했습니다. 공무원 한 명이 주택 한 채를 책임지고 인·허가 문제와 은행융자, 공사시공 등을 맡는 '1인 1동 책임 할당제'를 도입해 빠른 복구를 돕습니다. 토지의 소유권과 경계 등 필수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우선 착공한 뒤 행정적인 절차를 ...
이태우 2003년 10월 02일 -

만평]도지사, 갈등국면에 대화 강조(10/2)
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어제 가진 월례조회에서 느닷없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서 진의가 뭔지를 두고 직원들이 어리둥절했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사회가 어수선할 때일수록 과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인사문제로 말썽이 많았던 청도군하고도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이태우 2003년 10월 02일 -

쌀 생산량 지난 해보다 13% 감소
경상북도의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 해보다 13%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농림부는 지난 9월15일 전국 4천500 곳의 표본지를 대상으로 작황조사를 한 결과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해보다 13% 줄어든 397만 6천 섬의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잦은 비와 태풍의 영향으로 10아르당 수확량이 9,9% 줄어든 데다 재...
이태우 2003년 10월 02일 -

도 임시회 폐회
우리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사용하도록 하는 학교급식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학교급식 조례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지만 중앙정부와 집행부의 반대에 부딪혀 다음 회기로 안건을 넘겼습니다. 도의회는 공무원 정원을 늘리는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지난 ...
이태우 2003년 10월 02일 -

안 마른 벼 수매 시작
경상북도는 올해 추수한 말리지 않은 벼를 내일부터 수매합니다. 수매 가격은 40KG에 특등은 6만 2천 440원, 1등은 6만 440원 등 지난 해와 같고, 물량은 지난 해보다 597톤이 적은 4만 천 644톤 입니다. 대상 품종은 밭벼를 제외한 일반벼이고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3개 품종으로 제한한 지역도 있...
이태우 2003년 09월 30일 -

태풍 피해 소상공인에게 118억 지원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118억 원을 받아 태풍 피해를 당한 소상공인들의 복구를 돕습니다. 이 자금으로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10인 미만 소기업 450여 개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5천만 원까지 연 3%의 금리로 1년 뒤부터 4년에 나눠 갚는 조건으로 지원합니다. 지원을 바라는 업체는 읍·면·동에서 재해사실을 확인 ...
이태우 2003년 09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