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지방분권 과제발굴을 위한 용역 설명회

경상북도는 오늘 오전 도청 제1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과제 발굴을 위한 용역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설명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중앙과 지방 정부간 권한 재배분과 지방정부 책임성 강화, 시민사회 활성화, 중앙과 지방 정부간 관계 재정립에 관한 그 동안의 연구내용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택시강도 발생

어젯밤 11시1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비상활주로 북쪽 끝 노상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2명이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60살 조모씨의 택시를 타고 가다 흉기로 운전사 조씨를 위협해 현금 10만 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안전사고 30대 사망

어제 오후 4시 5분쯤 대구시 중구 수창동의 주방용품 가게에서 이곳에서 일하던 33살 이모씨가 화공약품이 남아 있던 드럼통에 용접을 하다가 드럼통이 위로 튀어 오르면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결혼정보회사 차려 사기

대구 수성경찰서는 결혼정보회사를 차려 놓고 결혼자금과 주택자금을 빌려준다며 회원 가입비를 받아 챙긴 대구시 남구 27살 조 모씨 등 3명을 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씨 등은 지난 2월 대구시 수성구에 결혼정보회사를 차려 놓고 생활정보지에 자금을 빌려 준다는 광고를 내 회원 가입비로 96명으로부터 2억 여...

부인 운영하는 식당에 불질러

포항북부경찰서는 자신의 처가 운영하는 식당에 석유를 뿌려 불을 지른 혐의로 포항시 북구 송라면 65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부인이 부동산 명의를 자신에게 넘겨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9일 새벽 1시쯤 부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석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식당 내부 60여제곱미터를 태운 혐...

학생 낀 떼강도

대구 북부경찰서는 주로 아이만 있는 집을 골라 강도행각을 벌여온 18살 이모군 등 7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출해 여관 등지에서 함께 생활해온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0시 50분쯤 영천시 화북면의 외딴 집에 침입해 집을 보던 16살 최모군을 위협해 손과 발을 묶고 180만 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19차례에 ...

아파트 화재 2건

어젯밤 10시30분 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 신평리아파트 25살 김모씨의 집에서 전기합선으로 보이는 불이 나 아파트 내부 40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천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6분쯤에는 또 대구시 서구 평리동 신세계아파트 현관에서 불이 나 이 아파트에 사는 79살 김모씨가 팔과 다리 등에 화...

기능대회 입상자 시상식

제 3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시상식이 오늘 오전 (11시) 도청 강당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달 30일 끝난 기능경기대회에 46개 직종 13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 장려상 11개를 획득했습니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금메달 2개를 딴 신라공고가 우수 선수 배출기관으로 선정돼...

도, 종토세 628억 원 부과

경상북도는 올해 종합토지세 628억 6천 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금년도 종합토지세는 납세자 수에서 지난 해와 같은 135만 5천 명 수준이지만 금액은 10.7%인 60억 6천만 원이 늘어났습니다. 이는 정부의 부동산 보유과세 현실화 정책으로 공시지가 적용률이 2.7% 올랐기 때문입니다. 세액별로는 3만 원 이하가 전체의 85...

도,청년실업 해소위해 269억 원 투입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내년에 269억 원으로 모두 3만 6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같은 예산규모는 올해 117억 원 보다 230% 증가한 것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수와 훈련기회를 주는데 쓰입니다. 경상북도는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