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주로 아이만 있는 집을 골라
강도행각을 벌여온
18살 이모군 등 7명을 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출해 여관 등지에서
함께 생활해온 이들은
지난 3일 새벽 0시 50분쯤
영천시 화북면의 외딴 집에 침입해
집을 보던 16살 최모군을 위협해
손과 발을 묶고
180만 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는 등
모두19차례에 걸쳐
2천만 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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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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