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내년에 269억 원으로
모두 3만 6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이같은 예산규모는 올해 117억 원 보다
230% 증가한 것으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연수와 훈련기회를 주는데 쓰입니다.
경상북도는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중소기업 인턴사원제를 실시해
천 600명을 중소기업에 배치해
실업난 해소와 함께
중소기업 인력난을 덜어줍니다.
공무원 인턴제도도
올해보다 4배 늘어난 660명으로 확대하고, 읍·면·동에 '인터넷선생님' 460명과
주요 관광지에 '명예 통역 안내원'
130명을 배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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