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위험물 시설 및 제조소 특별 소방점검

최근 전남 여수시 화학단지 폭발사고 등 화학공장에서 화재와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위험물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합니다. 이 달 말까지 계속되는 특별소방점검은 위험물 제조소 40개와 대량위험물시설 20개를 대상으로 위험물의 안전관리와 공정별 위험요인, 예방규정 준수 등을 점검합니다.

만평]부정하지 못할 출마설(10/21)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끊임없이 출마설이 나돌던 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최근 연말에 공직을 그만두고 출마지인 영덕으로 내려간다는 소문이 무성하자 공개석상에서 급히 해명성 발언을 했다는데. 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선거구가 그대로 간다면 출마할 수 있겠지만 울진과 함께 조정 대상으로 지적되고 있...

농특산품 공동브랜드 보완점 많아

지역 농·특산품에 고유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상표 등록이 미흡한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가운데 고유브랜드를 만들어 판매되는 것은 480건으로, 이 가운데 상표가 등록된 것은 286건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미등록 상표가 많은 것은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대구시 외자유치 방안 마련

대구시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외자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구지 지방산업단지에 10만 평 규모의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를 조성해 우수한 외국인 투자기업에 싼 값이나 무료로 빌려 주기로 했습니다. 성서4차 외국인투자촉진지역에도 2만 평 규모의 터를 따로 마련해 우수 외국인투자 기업을 유치합니다. ...

영천 마늘 종자 바뀐다

경상북도의 마늘 주산지인 영천시가 마늘 품종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영천시는 지금까지 대부분 중국산 마늘과 같은 품종인 대서종을 심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에서 많이 심는 남도종 마늘로 점차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2억 원으로 남도종 마늘 종자 93톤을 구입해 40헥타르 이상의 면적에...

성폭행 검거

영천경찰서는 지난 7월25일 오후 3시쯤 영천시 24살 이모 여인의 아파트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흉기로 이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영천에 사는 26살 박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필로폰 투약 검거

대구지방경찰성 기동수사대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대구시 수성구 지산동 29살 백 모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지난 13일 저녁 7시쯤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의 한 여관에서 교도소 복역중 알게된 30대 중반의 남자로부터 필로폰 1회분을 받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토아침]조사료 생산에 26억 원 지원

경상북도는 내년 양축농가가 조사료 생산을 늘릴 수 있도록 26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 예산으로 조사료기반시설과 기계장비를 지원하고 휴경농지를 이용한 조사료재배 시범사업을 권역별로 4곳을 지정해 지원합니다.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태풍 매미로 사료용 옥수수 등 사료작물 수확이 줄었고 수입조사료 쿼터량도 축소되...

토아침]도, 건강증진사업에 최고 사업비 확보

보건복지부의 내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공모에 경상북도내 24개 보건소가 신청을 해 24개 보건소 전체가 선정돼 9억2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로 중요도가 높은 보건사업을 선정해 나이에 맞는 건강증진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의 건강증진사업에...

화재 가운데 차량 화재가 가장 많아

경상북도에서 3분기 동안 발생한 화재 가운데 차량 화재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3분기 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의 28%인 85건이 차량화재였고, 일반 주택과 아파트 화재는 76건으로 25%를 차지했습니다. 시간대 별로는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가 많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