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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가운데 차량 화재가 가장 많아

이태우 기자 입력 2003-10-17 16:38:22 조회수 0

경상북도에서
3분기 동안 발생한 화재 가운데
차량 화재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상북도소방본부가
3분기 화재를 분석한 결과
전체 화재의 28%인 85건이 차량화재였고,
일반 주택과 아파트 화재는 76건으로
25%를 차지했습니다.

시간대 별로는
자정에서 새벽 4시까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가 많았습니다.

3분기 동안 경상북도에서는
모두 306건의 화재가 나
28명이 숨지거나 다쳤고
1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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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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