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특산품에 고유 브랜드를 붙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지만
아직 상표 등록이 미흡한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농·특산품 가운데
고유브랜드를 만들어 판매되는 것은
480건으로,
이 가운데 상표가 등록된 것은
286건에 불과합니다.
이처럼 미등록 상표가 많은 것은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하는데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생산농가도 영세한데다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이에 따라
공동상표 전략으로
농산물 이미지를 높이고
출하도 규격화와 규모화를 통해
상표등록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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