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근 경상북도 지사는
어제 가진 월례조회에서
느닷없이 대화를 통해 갈등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주문하고 나서
진의가 뭔지를 두고 직원들이 어리둥절했다지 뭡니까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사회가 어수선할 때일수록
과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인사문제로 말썽이 많았던 청도군하고도 대화를 통해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하며 먼저 화해의 뜻을
내비첬어요.
하하하, 길고 긴 신경전 끝에
윗분이 먼저 손을 내 밀었는데
청도군이 어떻게 화답할지 궁금해 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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