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한 재산피해가
6천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도로와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물 7천여 개소가 피해를 봤고
농작물 9천 900여ha가 물에 잠기는 등
모두 4천 91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대구시에서도 성서공단과 달성공단 등
공단시설 344억 원 등
모두 천 396억의 피해가 나
대구와 경상북도를 합치면
태풍 매미로 인한 재산피해가
6천 31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사망 19명과 실종 3명,
부상 17명입니다.
현재 도로가 통제되는 곳은
대구는 달성군 다사읍
이현삼거리에서 이천리 양방향과
경상북도에서는 울릉 일주도로와
울진 지방도 917호선,
울진 서면의 농어촌 도로 4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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