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산업현장에서 보내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이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흥겨운 한 때를 보냅니다.
경상북도 각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300명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주 세계 문화엑스포를 둘러봅니다.
이들은 세계신화전과
마가리타 쇼를 관람하고
신라 저자거리 등을 체험하는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들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또 이들 가운데 일부는
외국인 노래자랑에 참가해
한국에서 배운 우리가요와 함께
자기 나라 노래 솜씨를 뽐내고
장기자랑 시간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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