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상북도는 부군수 인사권을 두고
청도군과 마찰을 빚고 있는데다,
도립 경도대에서도 교수임용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등
바람 잘날이 없는 형국인데요.
남효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나는 와 이카는지 모르겠심더. 처음 와서
선거 치뤘고 다음은 태풍 만나 작살났지,
잠잠해 지려니 인사권이니 교수 임용권이니
하며 못살게 굴지"하며 부지사 그만하라는
하늘의 뜻이 아닌지 모르겠다며
고개를 절래절래 저었지 뭡니까요.
하하하하.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는 설이 파다하더니, 아무래도 중대 결단이라도 내릴
요량인가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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