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어미 연어 포획 시작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가 어린 연어 방류을 위해서 어미 연어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울진군 왕피천과 남대천, 영덕의 오십천 등에서 다음 달 말까지 모두 2천 마리의 어미 연어를 잡아 알을 부화시켜 내년 2월에 새끼 연어 20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동해안 연어방류는 197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천400만 마...

신라 왕경 숲 본격 추진

경주 "신라 왕경숲" 추진 사업이 본 궤도에 오릅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위원을 한 자리에 모아 왕경숲을 어떻게 추진할 지 의견을 모읍니다. 현재 현상공모 중인 왕경숲 복원 계획을 두고 평가와 심사 기준을 정하고 장기적인 방향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눕니다. 신라 왕경숲은 모두 100억 원으로 ...

프랑스에 경북유럽사무소

경상북도가 프랑스에 경북유럽사무소를 내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프랑스 알자스 주 프랑시 델무트 관광담당 부지사의 요청에 사무소 개설을 약속했습니다. 프랑스 알자스 주는 아시아·유럽 비지니스센터를 건설하고 있는데 이 건물 안에 경북유럽 사무소를 내기로 했습니다. 경북유럽 사무소를 통해 경상북도 기업의 물...

만평]워낙 전문직이라서 몰랐다니..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6급 직원이 광산 허가권을 미끼로 뇌물을 챙기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는데요, 자~그런데, 수사 결과 이런저런 통장이 무려 쉰 개나 나와 동료직원이나 상급자들을 아연실색케 했다지 뭡니까요, 주낙영 경상북도 경제통상실장은, "사무실에 광산자원직은 그 사람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짓...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는 오늘부터 14일 간의 일정으로 제 192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사회단체보조금지원조례안 등 조레 2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로 현지 확인과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확정합니다. 오늘은 개회에 이어 시·도 통합문제와 고유가 대책, 낙동강 수계지역 주민보상 문제 등에 대한 의원들의 5분 발언이 ...

농가소득 갈수록 줄어 '빨간불'

◀ＡＮＣ▶ 경북지역 농가 소득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농민들의 고통이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농자재 값은 해마다 뛰는데, 농산물 가격은 잘해야 제자리 걸음입니다. ◀ＩＮＴ▶신복암/칠곡군 지천면 (지어 놔도 적자 나는데, 기름값도 안나오는데 하면 뭐하노!) 특히 지역 농민...

도, 중국시장 개척

경상북도 중소기업 12개가 오늘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이번 수출시장 개척에는 가정용 정미기 제조 업체인 동양기계와 경산의 주방용품 생산업체 우일 등이 참가 했는데, 중국 상하이와 후베이성의 성도인 우한, 동북지구 최대 상공업 도시 따리엔 등에서 무역상담회를 엽니다. 경상북도는 올들어 지금...

복권기금으로 복지사업 지원

경상북도는 복권수익금으로 배정받은 63억 원을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복지시설 가운데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미신고 시설의 장비 보강에 21억 7천만 원을 쓰고 저소득 취약계층 352명에게 8억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재가장애인 주택 개·보수 사업과 이혼과 가계파탄 등의 위기 가정에도 복권...

기업 구미,경주,칠곡에 많이 생긴다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구미와 경주, 칠곡군에 많은 기업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경상북도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를 한 결과 이들 3개 시·군에서 많은 기업들이 생겼습니다. 구미시에서는 한 해동안 기업 722개가 늘었고 경주 546개, 칠곡군 523개 였습니다. 경상북도 전체로는 전체 사업체 수가 18만 천9...

경상북도+ 경찰청 어제 국감

◀ＡＮＣ▶ 어제 지역에서는 경상북도와 경북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었습니다. 열의를 가지고 참가한 국회의원과 그렇지 않고 준비 없이 몸만 국감장에 나온 의원들의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열린우리당 원혜영 의원은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유교문화권 개발 사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