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세라믹 공장 화재 + 돈사 화재

어젯밤 9시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면에 있는 66살 박모 씨의 세라믹 공장 창고에서 불이나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37살 성모씨가 화상을 입고, 2백여톤의 세라믹 단열재가 불타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재산 피해가 컸던 것은 건물이 불에 약한 샌드위치패널이어서 건물 전체가 삽시간에 불...

세라믹 공장, 돈사에 불

어젯밤 9시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면 66살 박모 씨의 세라믹 공장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37살 성모 씨가 화상을 입고, 2백여 톤의 세라믹 단열재가 불타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 40분 쯤에는 안동시 와룡면 77살 전모씨의 돈사에서...

대구 달성군청 전공노 사무실 압수수색

오늘부터 공무원들이 파업 찬반투표를 강행하는 가운데, 경찰이 전공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달성군청 전공노 사무실과 어제 찬반투표와 관련한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로 경찰에 잡힌 달성군청 노조사무국장 손모씨의 책상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했습니...

유기농법 확산

웰빙 바람을 타고 환경친화적인 유기농법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천년 5만4천 톤에 불과했던 경상북도의 환경농산물이 지난 해에는 9만4천 톤으로 늘어났습니다. 친환경농법을 도입한 농가도 같은 기간 980여 농가에서 4천100여 농가로 증가했습니다.

유기농법 확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천년 5만4천 톤에 불과했던 경상북도의 환경농산물이 지난 해에는 9만 4천 톤으로 늘어났습니다. 친환경농법을 도입한 농가도 같은 기간 980여 농가에서 4천 100여 농가로 증가했습니다.

농민들 도청 앞에서 시위

쌀 시장 추가 개방과 추곡수매제 폐지를 반대하는 농민들이 오늘 도청 앞에 수확한 벼를 쌓아 놓고 시위를 합니다. 도청 앞에서는 농민회 경북도연맹 소속 농민들이 모여 추곡수매제 폐지와 수매값 인하를 담고 있는 양곡관리법과 농지법을 국회에서 처리하지 말라고 시위를 합니다. 또 정부가 농민들을 위한 뚜렷한 소득보...

경북관광홍보사절단 일본 파견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닷새동안 일본 주요 도시에 경북관광홍보사절단을 보내 관광홍보 설명회를 엽니다. 경북도와 관관협회, 경주시와 성주군 관계자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홍보사절단은 일본의 후쿠오카와 오사카에서 언론사와 여행·관광업계 관계자 200여 명을 상대로 도내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알립니다. 경상북도...

대만에서 과일 특판전

경상북도가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타이페이에서 사과와 배 특판전을 엽니다. · 경상북도와 농수산물유통공사 경북지사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과 60톤과 배 43톤을 타이페이 전지역 60여 개 대형판매점을 통해 판매해 경상북도 과실류의 우수성을 알립니다. 타이페이는 경상북도 사과 수출의 거의 대부분을 차...

뽑아 놓고 대책 없는 벤처 농업

◀ＡＮＣ▶ 경상북도는 지난 2천 1년부터 벤처농업인 제도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정만 해 놨지 추가 지원은 없다시피 합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경산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김영표 씨는 버섯을 그냥 내다팔기보다는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표고버섯...

동해권 시,도지사협의회 창립

오늘 포항에서 모인 이의근 경북지사와 김진선 강원지사, 박맹우 울산시장은 동해안권 시·도지사 협의회를 만들고 중앙정부의 동해안개발기획단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이들 3개 시·도지사들은 앞으로 동해안권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관광벨트를 키워 가면서 환동해권발전계획을 짜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