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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공장 화재 + 돈사 화재

이태우 기자 입력 2004-11-09 05:43:24 조회수 0

어젯밤 9시 쯤
대구시 달성군 논공면에 있는
66살 박모 씨의 세라믹 공장 창고에서 불이나 공장에서 작업중이던 37살 성모씨가
화상을 입고, 2백여톤의 세라믹 단열재가 불타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재산 피해가 컸던 것은 건물이 불에 약한
샌드위치패널이어서 건물 전체가 삽시간에
불길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창고 천장에서 처음 연기와 불길이 치솟았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45분 쯤에는 안동시 와룡면
77살 전모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83마리가 불에 타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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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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