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혁신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나?

어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의 경북도청 국정감사에서 대부분의 의원이 '나름대로 공부를 한' 질문을 한데 비해 한나라당 김기춘 의원만은 '뜬구름 잡는 듯한' 발언을 거듭하다가 급기야는 법적으로 두도록 돼 있는 '혁신분권 담당관이란 직책이 왜 있느냐?'고 목청을 높이기에 이르렀는데요, 김기춘 의원은, "사람이 매일매...

황금빛 들판에 한숨과 걱정만

◀ＡＮＣ▶ 요즘 농촌에서는 황금빛 들판에 가을걷이가 한창입니다. 그러나 결실의 풍성함 뒤에는 한숨과 걱정이 많습니다. 추수와 수매가 한창인 농촌 들판을 이태우 기자가 찾았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자빛 가을 하늘 아래 들판은 온통 황금빛입니다. 토실토실 알곡이 영근 논은 금가루를 뿌려 놓은 듯 샛노랗고, 튼...

경상북도 국감-시,도 통합, 신행정 수도 등

오늘 열린 경상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시·도 통합과 신행정수도 건설, 경도대학 정상화 방안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이명규 의원과 김충환 의원 등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서로 도움을 주기 보다는 경쟁과 타툼만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의근 지사에게 통합과 정책공조 의지가 없는지 물었습니다. 신...

경상북도 국정감사

◀ＡＮＣ▶ 경상북도에 대한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국정감사가 오늘 열렸습니다. 오늘 국감에서는 경상북도와 대구시, 두 자치단체간의 불협화음과 시·도 통합 문제, 신행정수도 건설과 관련한 내용이 주로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보도에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장 많이 나오고, 따가웠던 질책은 왜 사사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본격 추진

가을 농사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 운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다음 달 15일까지를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기간으로 정해 인력 의존도가 높은 과수와 채소 등 원예작물 주산지에 일손돕기 인력을 집중적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23개 시·군청과 농업기술센터에 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마련하고 인터...

도립의료원,기능별로 특화

경상북도는 3개 도립의료원을 기능별로 특화시키기로 했습니다. 포항의료원은 내년에 9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짜리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지어 노인전문 진료와 요양병원으로 육성합니다. 김천의료원은 건강검진센터와 응급실 시설, 장비를 보강해서 응급·내과전문병원으로 키웁니다. 안동의료원은 노인성 특수질...

제 32회 신라문화제 개막

◀ＡＮＣ▶ 경주시가 온통 축제분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천년의 신라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 32회 신라문화제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열리기 때문입니다. 개막식장인 경주 시민운동장 앞에 중계차가 나가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 (예) 축제가 오늘 막이 오르죠? ◀ＥＮＤ▶ ◀ＶＣＲ▶ 네,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피...

제 32회 신라문화제 개막

천년의 신라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제 32회 신라문화제가 오늘부터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오늘 오후 다섯시 반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질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이 오를 제 32회 신라문화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축제, 화합과 희망,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11개 종목으로 나눠 다양하게 열립니다. 개...

고유가 속 다시 연탄 화목 등장

◀ＡＮＣ▶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름보일러 대신 연탄보일러나 나무를 때는 보일러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칠순의 노 부부가 살고 있는 군위군의 이 집은 며칠전 연탄보일러를 새로 놨습니다. 그동안 편리한 기름보일러를 써 왔지만 ...

경주 신라문화제 개막

◀ＡＮＣ▶ 신라 천년의 문화를 체험하고 호흡할 수 있는 제 32회 신라문화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경주에서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개막제 행사와 다양한 그림을 편집하고)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경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울어지는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찬란한 신라천년 문화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