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생계 타격 양봉업자 지원

기상이변으로 심한 타격을 받은 지역 양봉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생계대책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봄철에 잦은 비와 낮은 기온으로 꿀 생산액이 예년의 604억 원에서 올해는 121억 원으로 80% 정도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에 74억7천만 원에 이르는 양봉농가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고 이미 ...

노후저수지와 흙수로 정비 시급

낡은 저수지와 흙수로가 많아 대대적인 정비가 시급합니다. 경상북도에 있는 저수지 5천600개 가운데 만든 지 50년이 넘은 것이 64%에 이르고 흙수로 6천800km 가운데 57%가 낡아 위험은 물론 기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낡은 저수지와 흙수로를 모두 정비하는데 1조 천5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투입한 ...

노후저수지와 흙수로 정비 시급

경상북도에 있는 저수지 5천600개 가운데 만든 지 50년이 넘은 것이 64%에 이르고 흙수로 6천800km 가운데 57%가 낡아 위험은 물론 기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낡은 저수지와 흙수로를 모두 정비하는데 1조 천500억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금까지 투입한 예산은 3천억 원에 불과합니다.

도,선물 안주고 받기 운동

경상북도가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칩니다. 경상북도는 산하기관과 투자기관은 물론 23개 시·군 노동조합, 직장협의회 등과 함께 건전한 명절 보내기 운동을 벌이면서 특별 감찰활동도 합니다.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 특별 감시와 단속

경상북도는 추석을 전,후해 산업단지 같은 공장이 모여 있는 곳과 주요 하천, 악성폐수를 배출하는 업체등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를 특별감시하기로 했습니다. 추석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예방 관련 신고와 상담을 하고, 추석 연휴 동안에는 공단 주변 배수로 등 순찰활동을 강화하며 추석 연휴뒤에는 오염방지시설 가동이 일...

송이생산 늘어

경상북도에서는 올들어 지금까지 2만 6천kg의 송이가 나 지난 해 이맘 때 보다 7배나 많이 났습니다. 판매 금액도 올해는 31억 2천800만 원으로 지난 해 3억8천만 원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는 1996년부터 추진해온 송이환경 개선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송이 생산량이 늘고 품질도 좋아졌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도,외자유치로 국무총리상

행정자치부와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주최한 지방 국제화 포럼은 전국 50개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례 가운데 올해 7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한 실적을 높이 평가해 경상북도에 국무총리상을 수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아사히글라스와 도레이사, 독일ZF 렘페드사 등으로 부터 모두 7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습니...

농림사업 보조금 차등 지원을..

◀ＡＮＣ▶ 농촌이 요즘처럼 어려울 때 중앙정부가 사업을 하라며 예산을 내려줘도 포기하는 자치단체가 많습니다. 형편없이 낮은 재정자립도 때문에 쓸 돈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청도군은 정부로부터 농민정보화 교육장을 만들라며 3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보태야 하는 예...

만평]내가 공무원이지만

'공무원들의 관료주의와 탁상행정 때문에 속이 터진다'는 불만이 국민들 사이에서 나오는 건 그렇다 치고---, 공무원 스스로의 입에서도 '너무하다'는 말이 심심찮게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채장희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니, 농림부가 감은 임산물이고, 이 걸 말린 곶감은 농산물이라고 관련 규정을 만들어 놓고, ...

경북물산전 10.8일부터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경북물산전이 다음 달 8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이번 지역물산전에는 4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경상북도관과 시군관, 공산품관 등을 운영하면서 쌀 박람회도 함께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