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도, 중동 시장개척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23일까지 중동 3개 지역에서 시장개척활동을 합니다. 레바논과 이집트, 이스라엘에서 펼쳐지는 이번 시장개척활동에는 경상북도의 비료와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8개 기업이 참가합니다. 경상북도는 올들어 2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했는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단을 2번 더 내보냅니다. 다음 달 6...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

경상북도는 부산과 울산, 강원도와 함께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를 만들어 동해안 관광벨트를 만듭니다. 이는 한류 열풍과 주 5일 근무제로 동해안권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4개 시·도를 잇는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들 3개 시·도와 함께 사찰답사코스와 학습체험코스, 동해...

쌀 개방 반대 닻 올렸다

◀ＡＮＣ▶ 쌀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서 우리 쌀을 지키자는 농민대회가 오늘도 열렸습니다. 농민 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단체에다 정치권까지 함께 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 (농민들의 함성과 구호 소리 편집 ) 쌀을 사고 파는 자유무역의 대상으로만 봐서는 오늘의 농민과 농촌의 문제를 풀...

오후에 대규모 '쌀 지키기 농민대회'

쌀 시장 추가 개방에 반대하는 농민과 시민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오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쌀 지키기 식량주권 수호 대구·경북운동본부 회원 천 여명은 오늘 집회에서 "쌀 개방문제는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임을 강조하고 쌀 시장 추가 개방을 막자"고 호소했습니다. 또 쌀 ...

경주 추경예산 488억 원 증액

경주시는 제 1회 추가경정예산을 당초보다 488억 원 늘어난 4천636억 원으로 편성해 의회로 넘겼습니다. 일반회계가 405억 원 늘어난 3천831억 원이고,특별회계는 83억 원 증가한 805억 원입니다. 일반회계 가운데 감포와 안강 도시계획도로 실시설계 용역비가 반영됐고 , 북천둔치에 시민 휴식공간과 체력단련 시설을 갖추...

농어촌 발전기금 50억 원 추가 지원

경상북도는 농어촌발전기금 5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지원을 받지 못한 농어가와 수출업체 등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촌발전기금 268억 원을 지원했지만, 자금사정이 어려운 지역 농어가를 위해 추가로 50억 원을 지원하게 된 것입니다.

쌀 개방 반대 농민 시위

쌀 시장 추가 개방을 막고 식량주권을 지키자는 농민대회가 오늘 하루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열시 경산시청 앞에서는 농민 2천여 명이 모이는 등 지역에서는 15개 시·군에서 농민대회가 열려 쌀 문제 해결이 국민 모두가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농민들은 쌀 개방문제는 국민투표로 결정할 것과, 식...

도,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경상북도가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가 뽑은 물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전국 14개 환경관련 학회로 구성된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는 경상북도가 자연형 하천정화사업과 샛강살리기, 상수원보호구역과 오수처리대책 지정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와 맑은 물 공급시설 ...

농민들,개방 반대에 한 목소리

◀ＡＮＣ▶ 1년 전 이맘 때 멕시코 칸쿤에서 이경해 씨가 '농촌과 농업을 살리자'고 절규하면서 목숨을 내던진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 1주기를 앞두고 '쌀 수입 개방을 막고 우리 쌀을 지키자'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오늘 칠곡군 등 9개 시·군에서는 우리 쌀을 지키...

개방화 정책에 농민들 떨쳐 일어난다

정부의 쌀시장 개방 정책에 반대하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조직화 되면서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농업경영인경상북도연합회는 오늘 각 시·군별로 '우리 쌀 사수 농민 투쟁 선포대회'를 열어 쌀 시장 개방 반대와 농협 개혁 등을 주장하며 농기계를 반납하고 농성에 들어갑니다. 전국 농민회도 내일 쌀 개방 반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