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시장 추가 개방에 반대하는
농민과 시민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오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쌀 지키기 식량주권 수호
대구·경북운동본부 회원 천 여명은
오늘 집회에서 "쌀 개방문제는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의 문제임을 강조하고
쌀 시장 추가 개방을 막자"고 호소했습니다.
또 쌀 시장 추가 개방은
국민투표로 결정해야 하고
수매제 폐지를 담고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폐기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